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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포항지식산업센터, 다음달 준공...4차산업 속도낸다
등록일자2021-02-18 조회920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33479

    4차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은 차세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듯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시의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사업인 포항지식산업센터 준공이 3월로 다가왔다. 지난 2018년 11월7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 이후 공공부문 첫 번째 성과다.
​포항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330㎡, 건축면적 2479㎡(지하1층 지상 6층), 임대면적 9947㎡(53개실)로 240억원(국비 142억, 도비 24억, 시비 74억)이 투입됐으며, 포항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맏게 된다.
​포항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 창업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2019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 착공했다.
​센터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포항시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가 2020년 7월 제정돼 지원제도도 마련됐다.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입주 사전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2월 중 입주기업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3월에는 입주기업 선정평가와 계약이 완료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업유치전략 목표…포항경제자유구역 시너지 창출 '진력'
포항시는 '바이오 특화 미래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운영목표로, '기술기반 미래 성장유망기업 유치 및 성장지원’을 핵심전략으로 하고 포항경제자유구역 시너지 창출에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포항 미래전략산업 육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바이오, ICT, 그린에너지 등의 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정보 지식 공유를 통한 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비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터와 연계한 환동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은 차세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입주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R&D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포항지역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와 지역 R&BD 활용한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도 강화한다.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우대적용도 검토한다.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은 기술지원과 경영, 판로, 마케팅, 기술지원은 신규기술 및 과제기획,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제품인증 및 기술 권리화, 시험분석 및 테스팅으로 세분화 했다.
​경영, 판로, 마케팅 지원은 경영컨설팅, 제품매뉴얼, 국내외 전시 참가 등으로 다양화 했다.
​시는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지역 내 20개 R&BD기관(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지원기관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성장 바이오산업의 혁신의 출발점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 준공은 혁신적인 4차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 신성장 비이오산업의 한 축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도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지식산업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세포막단백질 연구소는 대지면적 7512㎡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은 6086㎡이다.
​이 사업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예산 458억원이 들어간다. 국비 229억원은 R&D 구축비(장비)로, 시도비 229억원은 연구소 건립비와 운영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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