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첨단기술간의 융합!  신지식창출의 핵심 거점!
사이버 홍보관
언론보도
Home 사이버 홍보관 언론보도
[2021-10-22] 바이오앱, 돼지열병 백신 캐나다에 수출계약

국내기술로 개발된 세계최초 돼지열병 그린 마커백신
현지 승인, 등록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수출예상
향후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와 남미도 진출전망
현재 제주도에서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 추진하고 있


 

        바이오앱 제품 '허바백'.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바이오앱은 21일 캐나다 백신수출을 위해 캐나다 플랜트사와 백신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바이오앱이 수출하는 돼지열병 백신은 식물을 기반으로 제조한 마커백신으로 돼지열병 청정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 코로나19 백신 등 사람과 동물 질병 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벤처이다. 특히 동물세포를 기반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다른 회사와 달리, 식물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린백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식물기반의 그린백신은 병원체를 퍼뜨릴 염려도 없고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없어서 안전한 백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이오앱은 이번 수출계약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등록절차를 마무리 지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오앱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는 회사는 현지의 플랜폼(Plantform)사로 이 회사는 바이오앱의 돼지열병 백신의 캐나다, 미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에서의 현지 승인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앱의 이번 캐나다 수출은 앞으로 미국, 브라질 등 북미와 남미 전역에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오앱 손은주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동물용 그린 마커백신제품의 미국 인허가를 시작으로 남북미 지역 백신 시장 수출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바이오앱이 현재 제주도와 함께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최초인 바이오앱의 그린 마커백신이 제주도에 출시가 된다면 제주도의 돼지열병 청정지역 유지 및 수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앱은 식물을 기반으로 그린백신을 개발했다.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