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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포항강소기업 바이오앱, 세계최초 식물 추출 돼지열병 백신 출시
등록일자2021-12-21 조회480 https://www.news1.kr/articles/?4529087

경북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세계최초로 식물에서 생산한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의 국내시장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2021.12.20/© 뉴스1



경북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세계최초로 식물에서 생산한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의 국내시장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은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됐으며 

담배에서 생산된 세계 최초의 돼지열병 백신이다.

허바백TM 백신은 식물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백신 제품으로 시장에 정식 출시되는 첫 사례로 글로벌 그린바이오산업계 

대표적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바이오앱에서 개발한 백신은 2019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그린백신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후 

포항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포항시와 제주도의 국내농가 현장적용 시험을 진행했다.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는 기념식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동물용 그린마커백신의 국내시장 출시와 

더불어 캐나다 등의 세계시장 수출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유망 강소기업인 바이오앱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인체용 

그린백신 등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융합형 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앱은 지난 10월 포스코인터내셔널, 캐나다 생명공학 회사 PlantForm사와 함께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를 미국과 캐나다 등 북중미와 남미 자역에 수출하기 위한 3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제품의 생산은 

㈜바이오앱, 현지 허가등록 및 유통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lantForm사가 담당하는 계약으로 향후 1년간 미국과 

캐나다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2023년부터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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