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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포항시, '미래 신성장산업 1번지'로 떠올라
등록일자2022-05-26 조회583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5250072

1~5월 미래 신성장산업 공모사업 14건 '선정'
국비 2076억원 '확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감도. (포항시 제공) 2022.05.25


경북 포항시가 '미래 신성장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중앙부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2000여억원을 확보한 것.

김정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1~5월까지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공모사업에 14건이 선정돼 국비 20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ICT 기반 데이터산업 육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차세대 로봇·신소재산업 육성 등 3대 분야 1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면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 추진 적정성, 기술 역량, 실행 의지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ICT 기반 데이터산업 분야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국비 100억원)'은 교통·에너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목적이다.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국비 161억원)'은 차별화된 성장 전략과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토대로 그린바이오 산업 벤처 육성 거점이 될 전망이다.

차세대 로봇산업 분야 'EV 배터리팩 해체 자동화 기술 개발사업(국비 69억원)'은 전기차 보급 확산·배터리 사용 급증에 대비, 로봇을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와이드밴드갭 소재 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구축사업(국비 92억원)',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국비 690억원)' 등도 미래 신수요 창출·유망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역대급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장식 시장 권한대행은 "미래 먹거리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는 만큼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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